안녕하세요~ 요즘 제가 새로운 공부(?)를 시작해서 오랜만에 업로드 합니다.
지난 일요일 저는 아이들과 밀양에 물놀이를 갔어요~
우리가 자리 잡은 곳에서 깊이가 얕은 곳에 물놀이를 하려면 교량을 건너 강 건너편으로 가야했다는..
우리 아이가 길이를 제어 보겠다고 발 걸음 수를 세어보네요.
걸음수로 길이 재기
교량 끝에 도착해서 하는 말이 엄마 213걸음이야~
그래? 그럼 너의 한걸음은 길이가 얼마야?
글쎄? 30cm 자보다는 큰거 같은데?(아직 학교에서 쓰는 30cm자가 가장 큰 느낌의 아들들)
엄마가 보기엔 50cm는 될거 같아.
우리 100cm가 1m 니깐, 0.5m로 계산해보자!
그럼 우리가 걸어온 이 다리 길이는~
213 곱하기 0.5를 해보자~
0.5는 1/2 이고, 2분의 1은 반이라는 이야기니깐,
200의 반인 100 + 13의 반인 6.5
106.5미터가 되겠다~
교량 끝에 서서 이야기 했다~ 여기서 저기까지의 거리가 100미터 정도 된다고 알려주니 신기해 하네요~
100m는 0.1km미터기도 하지~ 라고 단위의 느낌 느껴보깃>ㅁ<
실생활에서 걸음수로 길이 재어보면서 길이의 감각을 눈으로 익혀보면 좋을거 같아요~~>.<
숫자를 200까지 집중해서 세어보며, 집중력도 업업~
길이 단위 익히기
100cm = 1m
1,000m = 1km
단위와 숫자는 알지만 대략 그게 어떤 길이인지~
모르는 아이들
집에 있는 지우개, 연필, 자신의 키, 발길이 등을 직접 재어보면서 익혀보아요~
(>.< 초5 어림하기까지 배운 친구들은 단위 변환하면서 반올림 해보면 좋을거 같아요^^)
집에 돌아와서
궁금해서 직접 재어봤습니다. 비슷하네요 꽤~ 잘했어~~>ㅁ<
'수학이야기 > 둘째아들 초등수학 이해하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구구단에 대한 나의 생각 (0) | 2023.06.19 |
---|---|
숫자카드 놀이 (0) | 2023.06.16 |
도형 알기(점, 직선, 평면) (0) | 2023.06.13 |
칠교판 놀이 (0) | 2023.06.12 |